미리요약

방문일자: 2023년 11월 하순. 

  • 위치: 3 / 5
  • 맛: 5 / 5
  • 청결도: 5 / 5
  • 가격: 5 / 5
  • 재방문 의사(총평): ★ ★ ★ 

 

재방문 의사 기준

  • ★ ☆ ☆ ☆ ☆ :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다
  • ★ ★ ☆ ☆ ☆ : 동행이 너무 가고 싶어한다면 마지못해 갈 것이다.
  •     ☆ : 동행이 가고 싶어 한다면 흔쾌히 갈것이다. (한 번 쯤 가볼 만함)
  •     ☆ : 동행에게 가고 싶다고 설득할 것이다. (친구, 가족 추천)
  •     ★ : 동행이 가지 않겠다면 나 혼자라도 갈것이다.

 

 

위치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초밥 맛집, 칠성 스시도모다찌를 방문했다.

2번째 방문인데, 여행에서 이 초밥집을 방문하는게 가장 기대가 될 만큼 만족스러운 경험이 있던 식당이었다.

전에 오전 11시 30쯤 갔을 때는 줄을 섰는데, 오히려 오후 2시에 가니 줄을 안섰다.

 

 

 

 

주차

이곳의 최대 단점은 주차이다. 식당 앞은 주차가 불가능하고, 그 근처도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다. 주변 반경 1KM 이내에 공영주차장이 있다.

 

조금 떨어진 곳에(1km 이내) 공영주차장이 있다. 이 2개가 조금 멀어도 그나마 주차공간이 있는 곳이라 여기를 왔다 갔다 하면서 겨우 주차를 했다.

 

- 북수구 공영 주차장

- 산짓물 공영 주차장

 

 

 

가격표

2023년 11월을 기준으로 가격은 아래와 같다. 프리미엄 세트가 다른 초밥에 비해 비싼데, 다른 초밥도 충분히 맛있어서 프리미엄 보다는 다른 것들을 위주로 먹는 것도 괜찮다.

3종 세트를 위주로 시키는게 가격적 측면에서 이득이다.

가격표 1

 

가격표 2
가격표 3

 

 

음식

고등어 봉초밥, 장어, 참치마끼, 그리고 아마 참다랑어 뭐시기.?

 

 

새우튀김 우동

- 우동도 정말 맛있다

- 안에 들어있는 새우튀김이 정말 맛있다.

우동

 

 

1인 튀김 세트

- 이 집은 튀김이 진짜 진짜 맛있다.

- 1인 말고 모듬 튀김 세트로 시키기를 추천한다. 이거 먹고 또 시켰기 때문이다 ㅋㅋ

1인 튀김 세트

 

흰살생선 3종 / 참치세트 3종 2개

- 참치가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흰살 / 참치 3종 세트

 

새우 3종 / 고등어 3종 / 참치 3개 / 고등어 추가

새우 3종 / 고등어 3종 / 참치 3개 / 고등어

 

소고기 초밥

소고기

 

 

 

우리는 3명이서 방문했고, 인당 2만 5천원 정도 냈다. 사진보다 더 많이 먹었고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프리미엄세트도 시켜서 좀 더 많이 낸 것 같다. 보통 초밥을 배부르게 먹지는 않는데, 여기는 정말 배가 빵빵할때까지 먹었다.

적당히 먹는 사람들 기준으로 간다면 인당 2만원으로 먹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제주에 간다면 꼭 다시 가고 싶다.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부터 브레이크 타임

- 라스트 오더 2시 30까지

 

 

미리요약

방문일자: 2023년 11월 하순. 

  • 위치: 4 / 5
  • 맛: 3 / 5
  • 청결도: 5 / 5
  • 가격: 4 / 5
  • 재방문 의사(총평): ★ ★ ★  

 

재방문 의사 기준

  • ★ ☆ ☆ ☆ ☆ :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다
  • ★ ★ ☆ ☆ ☆ : 동행이 너무 가고 싶어한다면 마지못해 갈 것이다.
  •     ☆ : 동행이 가고 싶어 한다면 흔쾌히 갈것이다. (한 번 쯤 가볼 만함)
  •     ☆ : 동행에게 가고 싶다고 설득할 것이다. (친구, 가족 추천)
  •     ★ : 동행이 가지 않겠다면 나 혼자라도 갈것이다.

 

쇠소깍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고기국수 맛집인 면담을 방문했다.

식당 입구

 

주차공간은 넉넉하게 있으니 걱정이 없지만, 식당이 꽉 찬다면 주차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주차장

홀은 정말 깔끔하고 컸다. 테이블이 족히 20개는 넘어갔다. 화장실도 찍지는 못했지만 매우 깔끔했다.

테이블

 

 

가장 중요한 가격!

고기국수는 9000원으로 요즘 관광지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하다고 생각이 될 정도였다.

우리는 3인이어서 Set B인 고기국수 2인 + 돔베고기 1/2를 시켰다.

가격표

 

 

밑반찬은 정갈하니 괜찮게 나온다.

밑반찬

 

 

고기국수

- 고기국수는 다른 제주도의 고기국수와 비교했을때 특별하게 더 맛있지는 않았는데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 점이 좋았다.

 

 

돔베고기

- 고기는 정말 맛있었다.

- 일반 수육 고기랑 비슷한 느낌으로 맛있었기 때문에 좋았다.

- 다만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어서 좀 아쉬웠다.

돔베고기

 

고기와 국수

 

 

영업시간 / 휴무일 정보

- 오전 9시 ~ 오후 5시 영업 

- 매주 화요일 휴무일

휴무일 정보

 

쇠소깍 근처에 들릴일이 있다면 또 오고 싶다.

미리요약

방문일자: 2023년 11월 하순. 

  • 위치: 3 / 5
  • 맛: 4 / 5
  • 청결도: 4 / 5
  • 가격: 2 / 5
  • 재방문 의사(총평): ★ ★ ★ ☆ ☆

 

재방문 의사 기준

  • ★ ☆ ☆ ☆ ☆ :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다
  •  ★ ☆ ☆ ☆ : 동행이 너무 가고 싶어한다면 마지못해 갈 것이다.
  •     ☆ : 동행이 가고 싶어 한다면 흔쾌히 갈것이다. (한 번 쯤 가볼 만함)
  •     ☆ : 동행에게 가고 싶다고 설득할 것이다. (친구, 가족 추천)
  •     ★ : 동행이 가지 않겠다면 나 혼자라도 갈것이다.

 

숙소에서 멀지는 않아서 걸어갔는데, 걸어서 가기에는 인도가 잘 닦여있지 않은곳에 있어서 차를 타고 가기를 추천한다.

방문전에 꼭 전화를 해서 예약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휴가철이 아니라 사람이 우리밖에 없었다.

넓직한 주차공간

 

테이블은 약 10-12개 정도로 나름 넓게 잘 돼있었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서빙을 로봇이 해준다. 

테이블

 

가장 중요한 가격표

고기를 먹고 싶어서 흑돼지, 해물 삼합 중자 + 탐라면을 시켰다.

메뉴판

 

 

밑반찬도 종류는 적지만, 맛있었다.

밑반찬

 

해물삼합. 사장님이 친절하게 다 구워주신다.

흑돼지 해물삼합

 

탐라면. 좀 먹다 찍은 비주얼이다.. 실제로는 이보다 비주얼을 좋다. 맛은 너구리가 보장해줬고 해물을 넣어 향이 좋다. 근데 양이 좀 적어서 퀄리티에 비해서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물라면

 

 

서귀포시에 위치한 키삼스~ 휴가철에 휴가기분 내면서 먹기에는 괜찮은 곳~

제주도 렌터카 업체 - 신동아 렌터카 후기

2023년 11월 기준

 

제주도 여행을 위해서 렌터카를 빌려야 했는데, 당연할거라고 생각했던 블랙박스까지 포함하면 비용이 너무 올라갔다. 그 중에 이 곳의 가격이 가장 쌌는데, 롯데나 현대 등의 대기업이 아니라서 망설여졌다. 

그런데 제주공항 근처의 대기업 렌터카 업체는 평이 너무 좋지 않았고, 신동아 렌터카는 평이 좋아서 이곳으로 결정했다.

 

 

제주공항에 가면 렌터카 셔틀 플랫폼이 따로 있다. 우리는 4 플랫폼에서 기다렸다. 4 플랫폼이 어디있는지 한참 찾았는데(홀수 플랫폼이 안보여서). 홀수 플랫폼은 앞에, 짝수 플랫폼은 뒤에 있다. 4 플랫폼은 파리바게트를 정면으로 플랫폼 하나를 건너서 있다.

 

 

 

셔틀을 타고 이동하면 약 15분 정도 이동한다. 도착하면 딱히 설명은 없고.. 눈치껏 알아서 이 사무실로 들어가야 했다. 사무실에 들어가도 딱히 안내는 없었고, 눈치껏 키오스크로 전자계약서에 서명하면 된다.

 

컨테이너 사무실과 키오스크

 

 

키오스크에서 차량 인수증을 받을 수 있다. 아래는 명함과 인수증

명함 및 차량 인수증

 

 

 

 

차가 더럽거나 그러지는 않았는데, 우측 범퍼가 조금 까여 있었다. 

 

 

비용안내 

우리는 2023 11월 하순에 모닝 어반을 빌렸다. 

2박 3일 기준

- 첫날 오후 12시

- 마지막날 오후 6시 반납

- 만 26세

- 보험 풀로

비용: 13만원

 

기름

내 차는 기름의 양이 시동이 꺼져있어도 표시가 돼서, 이 차의 사진을 찍을 때 기름이 아예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실제로는 일부만 차있었고, 그 사실을 모른체(즉 사진이 없는 상태로) 주유소에 가서 가득 채웠다 -> 이 금액 13000원

 

그래서 13000원 어치만큼 빼고 돌려놓고 싶었으나.. 문제는 사진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가득 채우고 돌려놓을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에 주유할 때는 2만원 정도 소요됐다. 그래서 13000원 손해 봤다 ㅋㅋㅋ

반납하고 별말 없이 끝났으니 다행..

위례 태국 음식점 딸랏롯파이를 소개합니다~

위례에 있는 중앙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위례 우성트램타워 A 앞에 있는 아마스빈을 왼쪽으로 끼고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1층에 있어서 눈에 띄어요~

입구 전경

 

 

밖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는데, 날이 추워서 그런지 아무도 안 앉아 있었어요

 

 

 

가게 내부는 사람들이 많아서 잘 찍지 못했는데요,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3개와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6개 정도가 있어서 15명 정도를 한번에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전반적으로 청결합니다. 아직 생긴지 얼마 안된 식당이라 그런것 같아요.

키오스크가 있어서 바로 주문 가능합니다

 

메뉴판은 아래와 같습니다.

쌀국수 종류가 3개, 덮밥 1개, 볶음 국수와 똠양꿍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있고, 음료수도 있어요. 가격은 그냥저냥 입니다. 요즘 외식 물가를 생각하면 눈물이..

메뉴

 

 

저희는 메뉴판에 있는 1번 쌀국수와 2번 쌀국수, 무삥이라는 돼지고기 꼬치구이를 먹었습니다.

1번은 간장베이스의 쌀국수였고, 2번은 새콤한 맛의 쌀국수였어요. 

엄지손가락만한 소고기가 7 덩이 정도 나왔고, 양은 아주 많았습니다.

 

하지만 간장 베이스 쌀국수는 좀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다음에는 새콤한 맛의 쌀국수를 먹겠습니다.

돼지고기 꼬치구이는 맛있었어요. 갈비 꼬치 같은 느낌? 먹으면 익숙한 맛있니다.

 

망고스틴 음료수도 먹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맛은 쿨피스 맛입니다. 다음에는 먹지 않겠어요..

 

 

위례에 있는 딸랏롯파이 한번 먹어보러 오세요~ 적당한 가격에 괜찮은 퀄리티의 소고기 쌀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 당첨돼어 좋은 시간을 보냈다. 2023년 8월 13일(일) ~ 2023년 8월 15일(화) 이렇게 2박 3일을 다녀왔다. 마지막날 check-out 후에 집에 바로 가기 아쉬워서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을 알아보다가 오색꽃차 치유농원에서 꽃양갱 만드는 체험을 신청했다. 다른 곳에서 비슷한 체험이 있었으나, 소규모 인원을 받아주는 곳은 여기밖에 없었다.

 

 

치유농원의 이름에 걸맞게 밖에는 많은 꽃들과 나무들이 있었고, 건물 안에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구비돼 있었다. 우리는 돼지런한 친구들이라 먹는것과 관련된 프로그램만 진행했지만, 시간이 충분히 많다면 에코백 꽃물들이기 같은 체험도 추천한다. 

건물 내부

 

 

양갱 만들기 체험은 사장님이 미리 재료는 다 세팅해 주시고, 총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이다. 재료를 물에 풀고, 섞고, 냄비에서 끓이는게 주된 과정이다. 재료에는 설탕을 넣지 않고 천연 재료들만 섞어서 더욱 건강한 느낌이 난다. 양갱 중간에 호두를 넣어서 더 맛있다. 틀에 다 붓고 나면 냉동고에 넣어서 30분 정도 얼린다.

틀에 양갱물 붓기

 

 

30분이 지나고, 틀에서 조심스럽게 꺼냈다. 포장할건 포장하고 일부는 먹었다.

틀에서 꺼내기 및 데코

 

심지어 낱개 포장지 하나하나 엄선해서 고르신 거라 정말 예뻤다. 하나하나 접으면서 재미있었다.

양갱 포장

 

사장님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사장님의 비즈니스 스토리도 들었다. 늦은 나이에 꽃내음이 좋아 시작한 일이 하나의 비즈니스로 성장하기까지의 일대기를 들을 수 있었다. 얘기를 하면서 벚꽃에이드를 마셨는데, 정말 맛있었다. 에이드 위에 있는 꽃과 민트는 우리가 직접 밭에서 따와서 꾸몄다.

꽃에이드

 

오색꽃차 치유농원은 홍보는 잘 돼있지 않지만, 관공서 등의 공공기관에 납품을 많이하는 잘나가는 비즈니스였다. 관을 상대로 비즈니스가 가능한 이유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잘 구비돼 있기 때문이고, 사장님이 항상 준비돼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사업이 계속 번성하기를 바라게 됐다.

치유농원 프로그램

오색꽃차 치유농원 추천드립니다~~ 

필자의 영어실력? 

필자는 해외에서 유학등을 한 경험이 없으며 평범하게 대한민국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에 진학했다. 다만 일반 사람들과 좀 다른게 있다면, 고등학교 재학시절 영어 공부를 좀 과하게 했다. (수능 영어 만점 볼 이상으로 했다.) 

그리고 대학교 시절 대부분의 강의가 영어로 이루어졌고, 교과서 및 강의 자료도 영어였기 때문에 일반인 보다는 영어 노출이 많은 곳에서 살았다. 

 

시험 동기

회사에 있는 프로그램 중 미국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이 있어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로 했다. 다만 지원서를 쓰기 위해서는 영어 성적이 필요했다. 미국 대학원의 경우 토플만 받아주거나 토플 및 IELTS도 받아주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실상 토플을 보는 것이 더 좋으나, 필자의 경우 IETLS를 보기로 했다. 그 이유는 크게 3가지인데

  1. 토플은 예전에 본 적이 있어서 새로운 시험에 도전해보고 싶었다.
  2. 토플 리스닝의 경우 학술적인 내용이 상당히 어렵다.
  3. IELTS의 경우 스피킹 시험을 사람과 보기 때문에 좀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시험 준비 기간

사실 기간이 제법 여유가 있었는데 (약 4개월), 회사에서 바쁘게 다른 일들을 해야할 것 같아서 미리 미리 시험을 보자고 생각했다. 약 4주를 준비 했는데,

  • 1주 - 리스닝 1회, 리딩 1지문, 라이팅 1문제
  • 2주 - 리스닝 2회, 리딩 1지문, 라이팅 1문제

이렇게, 1~2주는 문제 유형이 어떤지 등에 대해 가볍게 파악 하는 수준으로 했다. 실제로 회사 업무가 끝나고 1시간 정도 따로 무언가를 한다는게 상당한 결심이 필요한 일이었기에... 매우 대충 준비했다. 그러다 문득 시험료가 28만원이나 되는데, 이렇게 대충 했다가 다시 시험을 봐야 할까봐 정신이 번쩍 들었고, 그 다음부터는 좀 열심히 했다.

  • 3주 - 리스닝 2회, 리딩 8지문
  • 4주 - 리스닝 1회, 리딩 6지문, 라이팅 및 스피킹 질문이랑 답변 보기 약 5문제. 

가만히 보니 리딩 문항의 난이도가 제법 높아서 리딩을 좀 열심히 했고, 생각보다 라이팅 분량이 제법 있어서 라이팅 문제 및 예시 답안을 보려고 노력했다.

 

시험 준비 방법

나는 자기객관화가 잘 돼있는 사람이어서... 책을 사면 분명히 반도 못 풀고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애플 앱스토어에서 IETLS 라고 치니 엄청나게 많은 무료 모의고사가 있었다... 그 모의고사 회차는 약 23회분인데, 솔직히 이거 다 못풀고 시험본다. 그러니까 괜히 책 사고 강의 들으면서 시간낭비 하지 말고 앱 다운 받아서 그냥 이거 풀자. 

시험료도 비싼데 굳이 강의료까지 내야하는건 아닌듯. 

무료 앱

 

시험 전날 준비

  • 시험 전날에 필히 챙겨야 하는 여권!
  • 시험 장소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고 교통편 확인! (30분 먼저 간다고 생각하기!)
  • 스피킹이랑 다른 시험 중간에 어디 있을지 찾아보기! (필자의 경우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갔다)

 

시험 당일

시험 약 2주전에 예약을 했는데, 예약하다 보면 알겠지만 스피킹을 오전에 보면, 다른 시험을 오후에 본다. 이 때 늦게 예약할 수록, 스피킹 시험 시간과 다른 시험 시간 사이에 간격이 점점 멀어진다. 예를 들어 다른 시험이 오후 1시이면, 다들 스피킹을 11시 쯤에 보고 싶어한다. 그래서 예약을 늦게 할수록 뒷시간이 없어지고 앞시간만 남는다...

 

필자의 경우 오후 1시 30 시험이었고, 스피킹은 10시 30이어서 10시에 도착했다. 강남점에 약 10시에 도착해서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호명하면 시험 보러 가면 된다.

 

스피킹 시험 문항은 아래와 같았다.

  • <나무>
    • 나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 나무를 심어본 적이 있니?
    • 한국에 있는 특별한 나무는 뭐니?
  • <박물관>
    • 지금까지 가본 박물관에서 어디가 제일 좋았니?
  • <존경하는 인물>
    • 존경하는 인물이 있니?
    • 존경하는 이유는 뭐니?
  • <셀럽>
    • 어떤 사람이 셀럽이 된다고 생각하니?
    • 현대 사회가 더 많은 셀럽들을 양성하려고 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니?

 

이런 문항이 오고 갔다. 사실 문항 자체가 난해한(특히 나무...) 것도 있어서 당황하기는 했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지식을 알고 있는게 아니고 영어로 말을 할 수 있는가이다. 즉 아무 말이나 하자! 근데 대신에 할 수 있으면 잘 아는 말을 하자. 괜히 잘 모르는 단어 쓰면 말이 꼬인다...

 

약 2시간의 시간이 생겨서 밖에 나가서 카페갔다. 거기서 대충 배를 채우고, 다시 시험장 대기실로 빨리 돌아갔다. 빨리 돌아가기를 권장하는게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자리가 없어서 못 앉아있을 수도 있다. 

 

  • 리딩 - 주제는 학술적인 내용이었지만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쉽게 풀 수 있었다.
  • 리스닝 - 엄청 헷갈렸다... 한 4개는 찍었다... ㅠㅠ 그래도 주관식은 쉽게 했다.
  • 라이팅 - 문항이 평소에 관심이 많던 교육에 관련된 질문이어서 어렵지 않게 넘어갔다.

 

결과!

결과는! 시험 본 후 약 4일 뒤에 나왔고, 우편은 약 2주뒤에 왔다. 

점수는 OVERALL 7.5! 목표였던 6.5를 넘었다. 생각보다 라이팅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 좀 의아하기는 했다...

전체적인 느낌은, 시험 자체는 토플보다 쉬우나 점수는 더 잘 안나오는 느낌이다. 하지만 스피킹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에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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