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사항

2025년!..또 새로운 해가 밝았다. 초등학생 때 수능 100일 전 술마시고 난리를 피우는 고등학생들의 뉴스를 보며 나는 수능을 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벌써 수능을 친지 10년이 넘었다니... 믿을 수가 없다.

이제는 사회 초년생이라고 불릴수도 없는, 하지만 여전히 젋다고 느끼는 이 시점에도 시간은 속수무책으로 흘러간다는 사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매년 한 해의 회고를 남기는데, 올해는 기존에 하지 않았던 일을 시도해보고 싶었고 필사와 긍정확언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그 효과에 대해서는 사실 그닥 믿지 않는데, 해보지 않은 일이니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것이다. 

 

 

책이 도착했다!

주황색의 표지가 강렬했던 책은 너무 무거웠다!.. 표지가 300페이지가 넘는 책이여서 그렇다. 

주황색이 인상적인 표지

 

 

첫장에는 '당신의 인생에 쓰일 모든 문장들이 다른 누군가가 아닌 '당신'으로 가득 차길 바랍니다' 라고 적혀있다.

이 책은 크게 5가지의 주제로 분류된 명언들이 적혀 있는데, 색깔로 예쁘게 표시돼 있다. 전체 명언은 약 6개월 분량!

첫장에 감동을 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일주일 후

매일 아침 페이지를 넘기면서 그 날 마음에 와닿는 글귀를 썼다. 가끔을 동기부여를, 가끔은 위로를 받고 싶은 날들이었다.

원하는 페이지를 펼쳐서, 원하는 필기구를 가지고 천천히 글귀를 써내려갔다.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속도로 글귀를 음미해가며 내재화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무슨 변화?

필사는 처음 해보는 것이지만!.. 아직 엄청 큰 변화는 없다!  ㅋㅋㅋ

 

다만, 아침 일찍 좋은 말로 시작을 하니, 그 말에 따라 좋은 하루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고른 명언들을 보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만이 준비된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결론에 나온다(아마 이게 내 잠재의식인 것 같다).

 

그래서 매일 조금씩이지만 변화를 만들어 가려고 노력하고 싶게 만든다. 그 작은 변화로 건강해지고자 일주일치 도시락을 밀프렙하기도 했고, 매일 매일 플래너에 오늘 할 일을 적기도 한다.

 

필사 보다는, 하루의 작은 성취(성공)가 더 좋은 하루를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같다.

6개월 뒤의 나의 모습이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미리요약

방문일자: 2024년 3월 하순. 

  • 위치: 4 / 5
  • 맛: 5 / 5
  • 청결도: 5 / 5
  • 가격: 4 / 5
  • 재방문 의사(총평): ★ ★ ★  

 

재방문 의사 기준

  • ★ ☆ ☆ ☆ ☆ :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다
  • ★ ★ ☆ ☆ ☆ : 동행이 너무 가고 싶어한다면 마지못해 갈 것이다.
  •     ☆ : 동행이 가고 싶어 한다면 흔쾌히 갈것이다. (한 번 쯤 가볼 만함)
  •     ☆ : 동행에게 가고 싶다고 설득할 것이다. (친구, 가족 추천)
  •     ★ : 동행이 가지 않겠다면 나 혼자라도 갈것이다.

 

송리단길 시작하는 초입에 골목대장처럼 자리잡은 다운타우너. 송리단길에서 오래 살아남은 음식점이 별로 없는데, 이 집은 지난 몇 년간 굳건히 위치를 지키고 있다.

 

 

 

내부를 찍지는 못했는데, 테이블은 약 20개 정도 있다. 줄을 안서고 들어간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항상 사람이 많다.

대기줄과 카운터

 

 

가격표는 아래와 같다. 가장 저렴한 것은 8300원짜리 치즈버거, 그 이후로는 12000원 정도는 지불해야 괜찮은 것들을 먹을 수 있다.

우리는 아보카도 버거를 먹었다.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있어서 먹고나면 포만감이 오래간다.

 

감자튀김을 시켰던 적도 있는데, 버거 자체가 칼로리가 많아서 양심의 가책을 느껴 더이상은 시키지 않는다....

가격표

 

 

 

주문하고 나면 번호표를 들고 빈자리에 알아서 앉으면 된다. 음식 나오면 서빙도 해주심.

특이한 번호표

 

 

아보카도 버거 2개!! 아보카도가 들어간게 인기가 얼마나 많은지, 아보카도만 썰고 있는 직원분이 있을 정도이다.

아보카도 버거

 

맛있으니까 1장 더. 아보카도 베이컨 버거를 시킬까 고민했었는데, 기본적으로 베이컨이 들어가니 굳이 베이컨을 많이 먹고 싶은게 아니라면, 아보카도 버거로 충분할 것 같다.

아보카도 버거

 

버거 손잡이. 버거가 뜨거워서 버거 손잡이가 필요하다. 

 

 

햄버거가 건강에 좋지는 않아서 자주 먹을 수는 없지만, 갈 때마다 실망하지 않고 잘 먹고 나오는 집이다. 칼로리와 맛은 비례했따!... 체인점이지만 매번 기분좋게 먹고 오는 송리단길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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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요약

방문일자: 2024년 3월 하순. 

  • 위치: 4 / 5
  • 맛: 3 / 5
  • 청결도: 4 / 5
  • 가격: 3 / 5
  • 재방문 의사(총평): ★ ★ ★   

 

재방문 의사 기준

  • ★ ☆ ☆ ☆ ☆ :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다
  • ★ ★ ☆ ☆ ☆ : 동행이 너무 가고 싶어한다면 마지못해 갈 것이다.
  •     ☆ : 동행이 가고 싶어 한다면 흔쾌히 갈것이다. (한 번 쯤 가볼 만함)
  •     ☆ : 동행에게 가고 싶다고 설득할 것이다. (친구, 가족 추천)
  •     ★ : 동행이 가지 않겠다면 나 혼자라도 갈것이다.

 

위례 창곡천 인근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 반 치앙마이. 위례에 태국 음식점이 많이 있지는 않는데, 그 중에 하나이다. 천 주변에 있기 때문에 야외 테이블이 존재해서 애완동물을 데려와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내부를 찍지는 못했는데, 테이블은 야외 4개, 내부 8개 정도 있다. 일찍 가지 않으면 줄을 서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날 날씨가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테이블 위의 파라솔 -

 

파라솔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메뉴판을 무슨 잡지처럼 만들었는데, 솔직히 보기 어렵다 ㅠ 앞에 무슨 메뉴 있었는지 다 까먹음..

심지어 한장에 한-두 개 정도만 메뉴가 있어서 다 찍기에는 너무 많았다 ^^

 

우리는 팟타이랑 카오팟을 시켰다.

음료
에피타이저
팍붕파이댕 / 팟타이
카오팟 / 카오팟싸파롯
팍크라파오 무쌉 / 꿍팟퐁커리

 

 

 

 

카오팟. 그냥 먹으면 좀 느끼한데, 같이 나오는 고추를 취향껏 섞어 먹으면 먹을만하다.

카오팟

 

팟타이 + 양추가. 데코가 예쁜 팟타이. 추가로 면을 시키는게 2500원인데,  소스는 더 주지 않는다고 해서(..) 섞어 먹었더니 좀 밍밍했지만 먹을만 했다.

 

 

이 집은 전반적으로 음식이 달다. 팟타이도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고,  전에 꿍팟퐁커리를 시켰던 적이 있는데, 너무 달아서 못 먹겠어서 포장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포장 비용이 별도로 천원 추가이다. ㅋㅋㅋ..

 

메뉴판에 찍지는 않았지만, 닭고기 국수인가? 쌀국수 비슷한거 있는데 그건 달지 않고 먹을만 했다.

 

 

 

총평: 날씨 좋을 때 애완동물 / 부모님(가족)을 모시고 오기에는 좋다. 맛과 가성비가 좋은지는 스스로 판단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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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요약

방문일자: 2024년 3월 중순. 

  • 위치: 5 / 5
  • 맛: 5 / 5
  • 청결도: 4 / 5
  • 가격: 4 / 5
  • 재방문 의사(총평): ★ ★ ★  

 

재방문 의사 기준

  • ★ ☆ ☆ ☆ ☆ :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다
  • ★ ★ ☆ ☆ ☆ : 동행이 너무 가고 싶어한다면 마지못해 갈 것이다.
  •     ☆ : 동행이 가고 싶어 한다면 흔쾌히 갈것이다. (한 번 쯤 가볼 만함)
  •     ☆ : 동행에게 가고 싶다고 설득할 것이다. (친구, 가족 추천)
  •     ★ : 동행이 가지 않겠다면 나 혼자라도 갈것이다.

 



위례광장 중앙에서 잘 보이는 음식점인 노포식당을 다녀왔다

 

 

 

기념일을 맞이하여 맛집을 찾아보다가, 참치연가를 알게되었다. 참치집 중에서는 리뷰가 좋았고, 그에 비해 가격이 아주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송리단길 옆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가게가 크지는 않지만 아늑하다.

 

참치연가 입구

 

이른 시간(5시 30)에 들어간터라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들어가면 밑반찬과 간단한 죽을 주신다.

김은 계속 먹을 수 있도록 옆에 쌓여있음

밑반찬과 에피타이저

 

 

가격표는 아래와 같다.

리뷰를 보니 진으로도 만족했다는 리뷰가 많아서 진 코스 2개를 시켰다. + 청하 한병도 시켰다

가격표

 

 

첫번째 참치가 나왔다. 색이 아주 곱다. 첫 접시에는 초밥도 같이 나온다.  

첫번째 참치
첫 접시와 초밥

 

 

무조림. 은행 및 마늘. 은행이 정말 맛있었다

무조림과 은행

 

두번째 접시. 두번째가 첫번째보다 더 맛있었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 해동이 좀 더 잘돼서 그런것 같다.

두번째 접시

 

구운 참치와 메로구이

구운 참치와 메로구이

 

참치쌈

참치쌈

 

청주와 참치껍질 무침. 참치껍질은 좀 질긴데,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근데 살코기가 훨씬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맛없었음.

참치껍질

 

세번째 참치. 세번째 참치까지 양이 적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 리뷰를 보면 세번째는 좀 적었는데, 우리는 덩치가 커서 그런지 많이 주셨다 ㅋㅋㅋ

세번째 참치

 

 

우동과 새우튀김. 튀김이 뜨거워서 진짜 맛있었다.

마지막에 테마끼 스시랑 참치눈물주도 서비스로 주신다. 참치 눈물주가 달달해서 마지막 입가심으로 딱 좋았다.

 

이렇게 먹고도 참치 더 먹고 싶냐고 여쭤보시는데, 배불러서 괜찮다고 했다.

테마키 스시

 

 

약 1시간 30동안 주구장창 먹었다. 앉아있을 때는 배부르다는 생각만 하고 실제로 많이 먹었는지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겁나 먹었네.. ㅋㅋㅋㅋㅋ 인당 55000원에 이 정도면 매우 만족스럽게 먹은것 같다. 이벤트성으로 가보기에 좋은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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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요약

방문일자: 2024년 3월 중순. 

  • 위치: 5 / 5
  • 맛: 4 / 5
  • 청결도: 4 / 5
  • 가격: 4 / 5
  • 재방문 의사(총평): ★ ★ ★

 

재방문 의사 기준

  • ★ ☆ ☆ ☆ ☆ :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다
  • ★ ★ ☆ ☆ ☆ : 동행이 너무 가고 싶어한다면 마지못해 갈 것이다.
  •     ☆ : 동행이 가고 싶어 한다면 흔쾌히 갈것이다. (한 번 쯤 가볼 만함)
  •     ☆ : 동행에게 가고 싶다고 설득할 것이다. (친구, 가족 추천)
  •     ★ : 동행이 가지 않겠다면 나 혼자라도 갈것이다.

 



위례광장 중앙에서 잘 보이는 음식점인 노포식당을 다녀왔다

 

 

 

코너에 위치한 노포식당은 밖에서 보면 제법 으리으리하다

가게 입구

 

가게 내부. 실제로는 이것보다 훨씬 크고 테이블이 많다. 4인석 테이블이 약 8개 정도는 있는 것 같다.

이 좌석만 좌식이고, 나머지는 다 일반 테이블 + 의자이다.

가게 내부

 

 

가장 중요한 가격표! 식사류랑 술안주가 같이 있다. 나는 식사류를 주로 먹는데, 한끼 식사 담백하게 잘 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양이 많지는 않은데(잘 먹는 사람 기준) 맛은 좋음! 

 

우리는 가지덮밥이랑 매운 숯불 닭갈비 덮밥을 시켰다. 개인적으로는 가지덮밥이 더 맛있었음! 

가격표

 

 

종이컵과 후라가케

먹는 팁!

 

매운 닭갈비 덮밥. 그렇게 맵지는 않다. 야채도 많고, 고기도 많아서 좋다. 전반적으로 정갈한 식사 느낌.

 

 

가지 덮밥! 가지가 정말 맛있었다. 고기도 맛있었고, 계란이랑 덮밥이 전반적으로 잘 어우러져서 좋았다. 밑반찬도 깔끔하고 좋았음.

 

 

 

정갈한 느낌으로 회사원들 점심식사나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기에 좋은 음식점이다. 위례 광장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내부도 깔끔하고 괜찮다. 다만 매번 느끼는 건데, 주문 후에 음식을 받기까지 너무 오래 걸린다. 엄청 오래 걸리는건 아닌데.. 다른 식당들이 워낙 빨라서 그 스피드에 익숙해졌달까? 맛은 있는데 배고플 때 가면 대기 시간이 긴게 단점이다.

 

 

 

 

미리요약

방문일자: 2024년 3월 초순. 

  • 위치: 5 / 5
  • 맛: 4 / 5
  • 청결도: 5 / 5
  • 가격: 5 / 5
  • 재방문 의사(총평): ★ ★ ★  ★ ★

 

재방문 의사 기준

  • ★ ☆ ☆ ☆ ☆ :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다
  • ★ ★ ☆ ☆ ☆ : 동행이 너무 가고 싶어한다면 마지못해 갈 것이다.
  •     ☆ : 동행이 가고 싶어 한다면 흔쾌히 갈것이다. (한 번 쯤 가볼 만함)
  •     ☆ : 동행에게 가고 싶다고 설득할 것이다. (친구, 가족 추천)
  •     ★ : 동행이 가지 않겠다면 나 혼자라도 갈것이다.

 



송파나루 역에서 나와, 송리단길 메인 길로 들어서기 직전에 있는 김태완 스시 송파점에 다녀왔다

 

 

 

 

 

가게 앞에 주차 시설도 잘 돼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좋다.

입구

 

 

 

좌석이 격벽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늑한 느낌을 준다. 사진 찍은 것보다는 가게가 좀 더 크다. 테이블 약 15개

좌석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 싸다는 것이다.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을 거치면서 가격이 좀 오르기는 했는데,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가격대비 훌륭한 음식의 퀄리티를 자랑한다. 근처 회사원들이 점심시간에 오기 좋은 식당이다.

 

전체 가격표

 

가격표

 

 

 

밑반찬. 샐러드, 김치, 단무지, 된장국으로 이루어진 심플한 밑반찬이다. 신선한 재료의 기본에 충실한 반찬.

밑반찬

 

 

참치회 덮밥. 건강식을 원하는데 밥 해먹기 귀찮다면 김태완 스시의 참치회 덮밥을 추천한다. 신선한 야채와, 푸짐한 양이 특징이다. 먹고나면 깔끔하게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참치회 덮밥

 

 

돈까스. 스시집인데 돈까스도 맛있따. 양이 진짜 많아서 혼자서 다 못 먹었다. 가격대비 이렇게 잘 나오는 돈가스 집이 요즘 어디있나. 튀김옷이 좀 두껍기는 한데, 고기도 두꺼워서 괜찮다.

돈까스

 

리뷰 서비스 후토마끼. 카카오 리뷰를 남기면 후토마끼를 준다고 해서 리뷰 작성을 했는데, 무슨 지름 10cm 는 되는 대왕 후토마끼가 나왔다 ㅋㅋㅋㅋ 참치가 많아서 맛있었다  

 

 

 

송리단길에 자주 오는데, 많은 가게들이 사라졌다 생겼다를 반복한다. 이 집은 우직하게 한 자리에서 기본에 충실하며 갈 때마다 만족감을 준다. 송리단길 오면 꼭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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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요약

방문일자: 2024년 3월 초순. 

  • 위치: 4 / 5
  • 맛: 4 / 5
  • 청결도: 3 / 5
  • 가격: 3 / 5
  • 재방문 의사(총평): ★ ★ ★  

 

재방문 의사 기준

  • ★ ☆ ☆ ☆ ☆ :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다
  • ★ ★ ☆ ☆ ☆ : 동행이 너무 가고 싶어한다면 마지못해 갈 것이다.
  •     ☆ : 동행이 가고 싶어 한다면 흔쾌히 갈것이다. (한 번 쯤 가볼 만함)
  •     ☆ : 동행에게 가고 싶다고 설득할 것이다. (친구, 가족 추천)
  •     ★ : 동행이 가지 않겠다면 나 혼자라도 갈것이다.

 



위례 광장에서 가장 큰 건물인 위례중앙타워 지하에 위치해 있다.

 

 

 

여기는 입구가 좀 특이하다. 처음에는 문을 못 찾았었다. 컵으로 장식돼있는 벽 같은게 문이다.

입구

 

 

 

카페가 굉장히 크다. 이 건물에서 이 정도 사이즈가 나오는 가게가 있다는게 신가할 수준. 편집샵처럼 예쁘게 꾸며져있고, 인테리어가 예쁘다. 사진을 다 찍지는 않았는데, 건너편에도 의자가 많이 있다.

 

 

이 집의 최대 단점은 좌석이 매우 불편하다는것이다. 농담 아니고 1시간 앉아있으면 허리 아프다. 푹신한 의자가 거의 없고, 전에 3시간 정도 앉아 있다가 일주일 내내 허리가 아파서 고생했다.

카페 내부

 

 

 

 

가장 중요한 가격표!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아메리카노 맛은 그냥 저냥이다.

땅콩 크림라떼랑 피스타치오 크림라떼를 둘 다 먹어봤는데, 피스타치오가 더 맛잇어서 여기 오면 항상 피스타치오 크림라떼를 시킨다. 디카페인은 500원 추가.

가격표

 

 

케잌도 있다. 가격은 좀 비싸고, 맛은 나쁘지 않다.

케잌 및 병음료수

 

 

아래는 내가 시킨 피스타치오 라떼. 섞어 먹지 말고 그대로 마시면 더 맛있다(?)고 한다..

고소해서 맛있다.

피스타치오 크림라떼

 

 

가끔 타임어택으로 빠르게 할일 하고 집에 갈 생각으로 나오기에는 좋은 카페이다. 오래 앉아있을 생각하면 다른 곳 가는 것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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