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렌터카 업체 - 신동아 렌터카 후기

2023년 11월 기준

 

제주도 여행을 위해서 렌터카를 빌려야 했는데, 당연할거라고 생각했던 블랙박스까지 포함하면 비용이 너무 올라갔다. 그 중에 이 곳의 가격이 가장 쌌는데, 롯데나 현대 등의 대기업이 아니라서 망설여졌다. 

그런데 제주공항 근처의 대기업 렌터카 업체는 평이 너무 좋지 않았고, 신동아 렌터카는 평이 좋아서 이곳으로 결정했다.

 

 

제주공항에 가면 렌터카 셔틀 플랫폼이 따로 있다. 우리는 4 플랫폼에서 기다렸다. 4 플랫폼이 어디있는지 한참 찾았는데(홀수 플랫폼이 안보여서). 홀수 플랫폼은 앞에, 짝수 플랫폼은 뒤에 있다. 4 플랫폼은 파리바게트를 정면으로 플랫폼 하나를 건너서 있다.

 

 

 

셔틀을 타고 이동하면 약 15분 정도 이동한다. 도착하면 딱히 설명은 없고.. 눈치껏 알아서 이 사무실로 들어가야 했다. 사무실에 들어가도 딱히 안내는 없었고, 눈치껏 키오스크로 전자계약서에 서명하면 된다.

 

컨테이너 사무실과 키오스크

 

 

키오스크에서 차량 인수증을 받을 수 있다. 아래는 명함과 인수증

명함 및 차량 인수증

 

 

 

 

차가 더럽거나 그러지는 않았는데, 우측 범퍼가 조금 까여 있었다. 

 

 

비용안내 

우리는 2023 11월 하순에 모닝 어반을 빌렸다. 

2박 3일 기준

- 첫날 오후 12시

- 마지막날 오후 6시 반납

- 만 26세

- 보험 풀로

비용: 13만원

 

기름

내 차는 기름의 양이 시동이 꺼져있어도 표시가 돼서, 이 차의 사진을 찍을 때 기름이 아예 없는 줄 알았다;;

그런데 실제로는 일부만 차있었고, 그 사실을 모른체(즉 사진이 없는 상태로) 주유소에 가서 가득 채웠다 -> 이 금액 13000원

 

그래서 13000원 어치만큼 빼고 돌려놓고 싶었으나.. 문제는 사진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가득 채우고 돌려놓을 수 밖에 없었다. 마지막에 주유할 때는 2만원 정도 소요됐다. 그래서 13000원 손해 봤다 ㅋㅋㅋ

반납하고 별말 없이 끝났으니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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