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트는 2020년 10월 25일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행복주택은 단지별로 전형이 다르니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이는 행복주택 정식 블로그가 아닙니다.
다음글 : [행복주택 시리즈2] 1차,2차 서류지원(feat. 창업인 전형)
행복주택 소개
미리보는 1줄 요약 :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임대주택
많은 임대주택 혹은 공고분양은 고령자,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신혼부부 등을 기준으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사지멀쩡한 싱글 청년은 혜택이 없다. 국가에서 제공되는 많은 주거 복지를 살펴봤는데, 행복주택만이 사실상 유일한 청년 주거 혜택이다.
<특징>
- 대학생에게도 공급 가능
- 대학생이 아닌 청년은 사회초년생으로 해당(직업이 없어도 가능함)
- 우선 공급 대상자(장애, 기초생활 수급자)는 전형이 다름
- 크기가 작음!(5평 미만 ~ 10평 남짓) 그 이상도 있지만, 신혼부부만 지원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음
- 지역별로 편차가 매우 심함(교통편, 동네 수준, 전형, 층간 소음)
- 최장 6년(싱글 기준)까지 거주 가능(신혼부부는 10년까지)
이 모든 것들은 행복주택 단지마다 차이가 있다
----->그래서 본인이 가고 싶은 행복주택 공고문을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다.
행복주택 지원
- 행복주택 사이트 접속
- 공고문 확인!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 모집, 서류 접수, 발표(이 과정이 약 3~6개월)
- 완공까지 1년 이상
- 한 번 거주하면 6년까지 거주 가능
- 위 3가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지원시기를 놓쳤다면 못 들어간다고 봐야한다(계약 갱신때마다(2년) 새로운 사람을 모집하는 것 같기는 하나 경쟁률이 매우 높을것으로 예상됨)
행복주택 전형
1. 일반적인 전형 :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학생 및 청년 전형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된다.
2. 창업인 전형
필자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특이하게 창업인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행복주택 단지가 있었다. 문제는 창업인의 숫자가 그렇게 많지도 않았기 때문에 조건을 낮춰서 사람을 추가 모집하기에 이르렀다.
소득기준
1. 대학생 계층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대학생의 경우 본인이 소득이 없고, 돈을 벌고 있지 않은 형제가 있다면 소득 기준을 맞추기는 어렵지 않아 보인다
2. 청년 계층
세대원이 아닌 청년의 경우(즉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다면), 아래 표 제일 하단의 '그 외'에 해당이 된다. 따라서 소득이 월 211만원 가량이여야 한다(당연히 세전기준). 완화 기준으로는 264만원 정도이다.
소득이 낮은 사회초년생들이 적은 금액으로 독립을 해볼 수 있다! 다음은 필자의 독립 도전기이자 행복주택 도전기에 대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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