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신청
온라인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절차는 간단하며 다른 기관을 거쳐서 특별히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없고, 모두 하루만에 준비할 수 있는 서류들만 제출하면 된다.
결과 통보 (전화 / 우편)
우편 통보
- 신청하고 약 10일 이내로 우편이 왔다. 우편 내용은 수급자로 인정이 됐다는 것.
전화 통보
- 우편보다 빨리 왔으며, 내 담당자가 직접 전화를 걸어서 상담 시간을 예약 하자고 한다.
1회 수당 조건
국취제 유형1의 경우 최대 6번의 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중 1회차는 담당자와 상담 3번을 받으면 받을 수 있다. 이는 코로나 시국에도 무조건 오프라인으로 이루어졌다.
- 1차 상담
- 1차 상담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각서 등을 작성했고, 앞으로 수당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등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간단한 오티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담 시간 40분 소요.
- 2차 상담
- 2차 상담에서는 고등학교 진로 시간에 많이 하던 직업선호도 검사를 했다. 집에서 미리 하면, 그 당일에 결과를 출력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개인적으로는 왜 하는 것인지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미 어떤 직업군을 갈지 선택한 사람들에게 이게 의미가 있는 것인가.
- 3차 상담
- 3차 상담에서는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어떻게 수당을 받기 위한 활동들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워 와야 했다. 어떤 회사에 넣을 것인지 등에 대한 조사를 해오면 된다.
2회 수당 조건
2회차 수당부터는 실제로 회사에 지원을 하고, 관련된 증빙서류를 사이트에 올리는 식으로 진행됐다. 한달에 2번 이상 지원하면 되고, 지원 공고 및 지원 확인 서류 등을 첨부하면 된다. 이렇게 올리고 나면 보통 일주일 이내로 수당이 들어왔다.
3회 수당 조건
3회차에서는 실제로 회사에 지원한 것도 2개였지만 이 때 취업이 됐기 때문에 취업을 한 것을 증빙자료로 내면 됐다. 근로계약서를 첨부하라고 하였으나 회사 기밀이기 때문에 재직증명서 및 고용보험 가입을 서류를 내는 것으로 대신했다.
요약 및 평가
약 3개월에 걸쳤던 국취제는 재취업을 함과 동시에 끝이 났다. 이 제도에 대해서는 계속 알고 있었지만, 사실상 혜택을 받을 수 있을일이 없을 것 같았는데 백수가 된 기념(?)으로 신청하게 되었다. 한달에 50만원이라는 금액은 결코 작지는 않지만 일하면서 받는 금액이 훨씬 크기 때문에 더 빨리 취업을 하고 수당을 덜 받는게 이득이다. 필자의 경우 행복주택에 들어가면서 자취를 시작했기 때문에 생각외 지출이 너무 많아서 계획보다 취준생활을 오래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50만원이라도 받아서 아주 크게 마이너스 되지는 않는 상황이었다!
고용지원금 말고도 취업 알선, 교육 알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알아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취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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