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시리즈4] 결과 발표 및 사전점검
이 포스트는 2020년 12월 26일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행복주택은 단지별로 전형이 다르니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이 블로그는 행복주택 정식 블로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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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경쟁률을 알고 싶었는데... 페이지를 아무리 찾아봐도 경쟁률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 개인적으로는 높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 추가 모집이었기에 완화 기준이 적용되었다
- 대대적인 홍보를 했다(한동안 길거리 홍보물의 상당수가 행복주택 관련이었다)
위 두가지 이유 때문이다.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경쟁률은 창업인 전형 경쟁률. 아래 포스트를 참고 바란다
결과발표
서류 제출은 9월 말에 끝냈으니, 약 3개월을 기다린 끝에 결과가 나왔다.
행복주택 공고 일정
- 2020년 8월 초반 - 홍보
- 2020년 8월 후반 - 공고게시
- 2020년 9월 초중반 - 서류 모집
- 2020년 12월 초반 - 결과 발표
- 2020년 12월 중반 - 사전 점검
- 2020년 12월 후반 - 계약서
- 2020년 1월 중반 - 입주
이러한 스케줄을 생각하면, 사실 여타 임대주택에 비해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임대주택을 합격발표를 받고도 입주까지 1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추가모집이었기 때문에 매우 운좋게 빨리 들어갈 수 있다.
사전점검
계약전 사전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관련 안내 문자를 받았다. 임대주택의 경우 퇴거시 상당수의 복구 비용을 물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하자를 매우 잘 잡아야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 사전점검에 가서 필사적으로 흠을 잡아보겠다고 생각했다!
너무나도 열심히 둘러보고 오느라 정작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생각을 전혀 못했다... 특별히 확인했던 부분은 유리창 스크레치? 근데 진짜 스크레치는 아니었고 테이프 자국이었다. 정말로 큰 문제가 있다면 추후에도 요청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테니 그 때를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