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맛집 후기

[위례 맛집] 반 치앙마이

GiveMe1$ 2024. 3. 27. 15:53

미리요약

방문일자: 2024년 3월 하순. 

  • 위치: 4 / 5
  • 맛: 3 / 5
  • 청결도: 4 / 5
  • 가격: 3 / 5
  • 재방문 의사(총평): ★ ★ ★   

 

재방문 의사 기준

  • ★ ☆ ☆ ☆ ☆ :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다
  • ★ ★ ☆ ☆ ☆ : 동행이 너무 가고 싶어한다면 마지못해 갈 것이다.
  •     ☆ : 동행이 가고 싶어 한다면 흔쾌히 갈것이다. (한 번 쯤 가볼 만함)
  •     ☆ : 동행에게 가고 싶다고 설득할 것이다. (친구, 가족 추천)
  •     ★ : 동행이 가지 않겠다면 나 혼자라도 갈것이다.

 

위례 창곡천 인근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 반 치앙마이. 위례에 태국 음식점이 많이 있지는 않는데, 그 중에 하나이다. 천 주변에 있기 때문에 야외 테이블이 존재해서 애완동물을 데려와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내부를 찍지는 못했는데, 테이블은 야외 4개, 내부 8개 정도 있다. 일찍 가지 않으면 줄을 서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날 날씨가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테이블 위의 파라솔 -

 

파라솔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메뉴판을 무슨 잡지처럼 만들었는데, 솔직히 보기 어렵다 ㅠ 앞에 무슨 메뉴 있었는지 다 까먹음..

심지어 한장에 한-두 개 정도만 메뉴가 있어서 다 찍기에는 너무 많았다 ^^

 

우리는 팟타이랑 카오팟을 시켰다.

음료
에피타이저
팍붕파이댕 / 팟타이
카오팟 / 카오팟싸파롯
팍크라파오 무쌉 / 꿍팟퐁커리

 

 

 

 

카오팟. 그냥 먹으면 좀 느끼한데, 같이 나오는 고추를 취향껏 섞어 먹으면 먹을만하다.

카오팟

 

팟타이 + 양추가. 데코가 예쁜 팟타이. 추가로 면을 시키는게 2500원인데,  소스는 더 주지 않는다고 해서(..) 섞어 먹었더니 좀 밍밍했지만 먹을만 했다.

 

 

이 집은 전반적으로 음식이 달다. 팟타이도 파인애플이 들어가 있고,  전에 꿍팟퐁커리를 시켰던 적이 있는데, 너무 달아서 못 먹겠어서 포장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포장 비용이 별도로 천원 추가이다. ㅋㅋㅋ..

 

메뉴판에 찍지는 않았지만, 닭고기 국수인가? 쌀국수 비슷한거 있는데 그건 달지 않고 먹을만 했다.

 

 

 

총평: 날씨 좋을 때 애완동물 / 부모님(가족)을 모시고 오기에는 좋다. 맛과 가성비가 좋은지는 스스로 판단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