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맛집 후기
[문정역 맛집] 칠성 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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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8. 23:51
미리요약
방문일자: 2024년 2월 하순.
- 위치: 4 / 5
- 맛: 5 / 5
- 청결도: 5 / 5
- 가격: 3 / 5
- 재방문 의사(총평): ★ ★ ★ ★ ☆
재방문 의사 기준
- ★ ☆ ☆ ☆ ☆ : 절대 다시 가고 싶지 않다
- ★ ★ ☆ ☆ ☆ : 동행이 너무 가고 싶어한다면 마지못해 갈 것이다.
- ★ ★ ★ ☆ ☆ : 동행이 가고 싶어 한다면 흔쾌히 갈것이다. (한 번 쯤 가볼 만함)
- ★ ★ ★ ★ ☆ : 동행에게 가고 싶다고 설득할 것이다. (친구, 가족 추천)
- ★ ★ ★ ★ ★ : 동행이 가지 않겠다면 나 혼자라도 갈것이다.
문정역 근처에 위치한 칠성집 갈매기.
오피스 상권이라 주말에는 사람이 거의 없을것이라 생각했는데, 토요일 6시 30이 지나니 만석이 돼어 줄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6시에 방문하여 다행이 줄은 안섰다.
테이블은 약 12개 정도 있고, 한 테이블에는 5-6명 정도 앉을 수 있다. 좌석이 등받이가 없어서 오래 앉아있기에 편하지는 않다.
밑반찬이 진짜진짜 맛있다!.. 나는 오징어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징어가 너무 신선해서 입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또 오이나물, 잡채도 너무 맛있어서 2번이나 리필해먹었다.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통갈매기살을 먹고 싶기도 했지만, 파가 싫어서 생갈매기만 3인분을 먹었다.
가격은 고기 양에 비해서 그렇게 저렴하지는 않다. 그런데 고기를 밖에서 먹으려면.. 이 정도 안주고 먹기가 또 어려워서 흑흑 ㅠ 우리는 잘먹는 2명이었고, 고기 3인분 + 계란찜을 해서 먹었다. 가격은 총 18000*3 + 7000 = 61000원
아래는 가격표.
계산대에 식혜가 있다. 커피가 있는 곳은 많은데 식혜가 있어서 특이했음!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메가박스가 있으니 주말에 영화보러 나왔다가, 저녁으로 먹고 들어가기 딱 좋은 음식점이다. 다음에 또 가고 싶다